눈을 떴을 때, 하얀 불빛이 흐릿한 시야를 밝혔다. '여긴 어디지?' 조용한 환풍구 소리와 함께 의식이 돌아오고 있었다. '... 엘리베이터 안인가?' 그리고 발밑을 본 순간, 비명을 지르고 말았다. 내가 크게 비명을 지르자 같이 있던 다른 남자가 깨어났다. 남자는 시체를 보곤 놀라며 내게 소��쳤다. "사..살인자!" "내가 아니야!! 당신이 이런거 아니야?" 과연 시체는 [누구]이며, 두 사람은 왜 [이곳]에 있는 것일까? '협력'과 '배신'이 오가는 2인용 머더 미스터리!